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트 실링 (문단 편집) == 여담 == 피부암에 걸린 아내를 위해 돔구장 뱅크원 볼파크를 쓰는 [[애리조나 디백스]]를 선택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가정적인 선수라 한다. 그런데 디백스엔 트레이드로 합류한 것이고, 보스턴 레드삭스의 구장인 펜웨이 파크는 노천구장임을 감안해 보면 아마도 헛소문일 듯.[* 팩트를 보자면, 커트의 아내 숀다는 실링이 디백스로 옮겨온 후인 2001년에 피부암을 선고받았으니 이 이야기는 근거가 없다. 그녀의 피부암 투병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2001 월드시리즈를 관람하던 숀다의 가슴에서 피부암 수술 흉터가 사진에 찍힌 것이다. 다행히 5차례의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이후 숀다는 피부암 관련 재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 그러나 가정적인 것과 상관 없이 그는 선수생활 내내 좋든 싫든 가족들과는 떨어져 지내야 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네 아이를 데리고 사실상 싱글맘 노릇을 했던 부인과도 불화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많은 운동선수들의 가족들이 겪는 중대한 사안이다. 몇몇 선수들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나이에도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고 조기 은퇴를 고려하는 것이 괜히 하는 말이 절대 아니다.] 그러던 중 4명의 자녀 중 막내아들인 그랜트는 2007년에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았고, 2008년에 선수 본인이 계약 상태에 있었음에도 어깨 부상[* 어깨 회전근(Rotator Cuff)이 찢어진 부상으로, 대표적인 예가 [[브랜든 웹]]이다. 이 부상은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가 끊어진 것]]과 달리 회복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투수들에겐 최악의 부상이다. 물론 2011년 현재 [[바톨로 콜론]] 등의 선수들이 새로운 치료법인 줄기세포 치료를 받아 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진 걸음마 단계일 뿐.]까지 길어지자 은퇴를 결심하는 계기로서 작용하였다고 한다. 이 병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읽어보길 권한다. 관련해서 부부가 [[http://abcnews.go.com/Health/video/curt-schilling-aspergers-syndrome-10191751|책]]을 냈다니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찾아보길. 실링 부부는 이런 인연으로 매사추세츠 주 자폐증 관련 재단을 후원하기도 한다. 2003년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퀘스텍 시스템에 사용되는 카메라를 방망이로 부숴버린 적이 있다.[* 심판이 실링에게 퀘스텍 눈치 보느라 스트라이크를 못 줬다고 얘기하자 열받아서 난입한 것이다.][* 참고로 이 퀘스텍이라는 시스템은 투수들이 정말 치를 떨 정도로 싫어했다. [[톰 글래빈]] 역시 퀘스텍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적이 있다.] [[잭 그레인키]]가 굉장한 WoW 게이머임을 말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425804&category=103&subcategory|#]] 그의 직설적인 인터뷰를 보면, 은근히 '''호걸'''스러운 면모를 볼 수 있다. [[노경은]]이 좋아하는 투수로도 알려져 있다. 커트 실링의 투구폼을 따라하다가 부상이 몇 번 있었다고 할 정도. 노경은의 등번호 38번 역시 실링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로저 클레멘스와는 피칭 스타일이 유사한 것 외에도 관절와순 부상을 겪고도 성공적으로 재기한 드문 사례 중 하나라는 공통점도 있다. 부상의 특성 상 아직도 투수들에겐 준사형선고 취급을 받는 무서운 부상인데, 실링은 1995년 수술을 받고 그 뒤 통산 2,456.0이닝, 평균자책 3.43, WARP 51.5를 기록했으며 로저 클레멘스는 1985년 수술을 받고난 뒤, 4,685.0이닝 평균자책 3.09, WARP 98.1을 기록했다. 2012년 8월, 보스턴 레드삭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했던 커트 실링이 무사히 수술을 마쳤는지 딸 개비 실링이 현지시간 2014년 2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이후에는 ESPN 중계진에서 다시 해설을 맡고 있다. 2015년 7월 12일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매치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도 중계했는데, 이때 [[꼬깔콘]]을 들고있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그리고 꼬깔콘을 자연스럽게 득템. 물론 2016년 4월 해고된 이후로는 당연히 ESPN에서 해설을 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아예 입심과 정치적 성향을 살려 [[대안 우파]] 매체인 브레이트바트에서 시사 평론 라디오쇼 진행을 하고 있다. 참고로 브레이트바트는 우리나라로 치면 '''[[펜앤드마이크]]나 [[가로세로연구소]] 같은 메이저 우파 유튜브 채널''' 정도라고 보면 된다. 도널드 트럼프 선거운동을 했으며 이후 백악관까지 들어갔었던 스티브 배넌이 소속되었던 곳이다. 말 그대로 '''후진국으로부터의 불법 이민 반대, 반 이슬람, 반 페미니즘, 반 PC'''를 외치는 대안우파의 극선봉으로, 스티브 배넌 정도 되면 2018년 1월 시점에서는 트럼프와도 각을 세우고 대립하면서 2020년 대선 출마 드립을 치다가 결국 브레이트바트에서도 쫓겨나고 있는 수준이다. 봉중근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상대투수였는데 봉중근의 눈에는 습관이 다보였다고 한다. 포크볼을 던질땐 글러브가 쫙 펴지는 것을 알아채고 손쉽게 골라내었으며[* 쉽게 골라내자 디백스의 내야수들이 저걸 어떻게 스윙을 안하냐면서 봉중근이 포수를 보는 것 같다며 자기들끼리 수군댔다고 한다.]글러브가 오므려지자 직구임을 알아채고 공을 잘 쳐냈으나 펜스 앞에서 잡혔다.[* 다만 봉중근이 고교시절 천재적인 타격능력을 뽐내며 타자로 미국 진출 했던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타격실력은 좋은 선수였다는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다만 소속팀 타자들은 그걸 전혀 몰라서 삼진 14개를 먹었다.[* 봉중근의 말로는 그때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상대 투수의 습관을 분석하는 문화가 없었다고 한다.] [[분류:미국의 야구 선수]][[분류:앵커리지 출신 인물]][[분류:1966년 출생]][[분류:1988년 데뷔]][[분류:2007년 은퇴]][[분류:우완 투수]][[분류:우투우타]][[분류:볼티모어 오리올스/은퇴, 이적]][[분류:휴스턴 애스트로스/은퇴, 이적]][[분류:필라델피아 필리스/은퇴, 이적]][[분류: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퇴, 이적]][[분류:보스턴 레드삭스/은퇴, 이적]][[분류:MLB 다승왕]][[분류:미국의 개신교 신자]] [include(틀:포크됨2, title=커트 실링, d=2023-01-20 06:45: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